금융경제관련
경제심리지수(Economic Sentiment Index, ESI)
kkwangji
2025. 4. 2. 10:41
경제심리지수(Economic Sentiment Index, ESI)는 소비자나 기업이 경제 전반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수치로 나타낸 지표야. 실제 경제활동을 반영하기 전에 사람들의 '기대'나 '심리'를 보여주는 선행지표로 많이 활용된다.
🔍 경제심리지수란?
- 소비자와 기업의 경제에 대한 심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측정한 지표
- 미래의 경기 방향을 가늠하는 데 유용
- 수치가 100 이상이면 긍정적(낙관적), **100 미만이면 부정적(비관적)**으로 해석
🧩 구성 요소 (한국 기준)
한국은행과 통계청, 또는 OECD 등에서 발표하는 경우가 있으며, 대표적으로는 다음 두 지수를 종합함:
1. 소비자동향지수(CSI, Consumer Sentiment Index)
- 소비자의 경기 전망, 생활 형편, 소비지출 계획 등을 조사
2. 기업경기실사지수(BSI, Business Survey Index)
- 기업의 현재 업황, 향후 경영 전망 등을 설문조사
➡ 이 두 지수를 가공해 만든 것이 경제심리지수(ESI)
※ 한국은행은 이를 **ESI(BSI와 CSI 통합지수)**로 발표
📊 해석법
- 100 초과: 경기 전망이 긍정적
- 100 미만: 경기 전망이 부정적
- 추세 변화를 보는 것이 중요 (예: 꾸준히 상승/하락 중인지)
※참고 : 2025년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3을 전월(95)보다 줄어들었다. (통계청자료)
🧭 활용
- 정부: 정책 방향 결정 참고
- 기업: 투자·생산 계획 수립
- 투자자: 경기 선행지표로 활용 (주식, 채권, 부동산 등 전망 판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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